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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Seeds
Origin of
Originality
Origin
of Beauty
플라톤의 이데아론에 따르면 진정한 실재는 이데아에 있고, 현실의 모든 사물은 그것의 그림자에 불과하다.
예술 작품은 이데아의 그림자에 해당하는 현실을 이중으로 모방한 것에 지나지 않다.
현실의 아름다움(자연)이 픽셀(디지털아트)로 만들어지는 과정을 영상에 담아냈다.
예술 작품은 이데아의 그림자에 해당하는 현실을 이중으로 모방한 것에 지나지 않다.
현실의 아름다움(자연)이 픽셀(디지털아트)로 만들어지는 과정을 영상에 담아냈다.
Video Art
Dazzi
Dazzi
Garden of
Eden
에덴 동산의 이브가 뱀의 말에 홀려 선악과를 먹고 타락하여 수치심을 얻게 되고 무화과나무 잎으로 몸을 가렸다는 이야기에서 영감을 얻었다.
성경 속 ‘무화과나무’는 이브의 수치와 타락을 의미하는데, 무화과나무의 형태와 내포된 의미를 서체 '이브'에 담아냈다.
서체는 아르누보 스타일으로 height이 높고 폭이 좁으며 무게중심이 아래나 위로 쏠려있는 것이 특징이다. 알파벳 C, D에 무화과나무 잎의 형태에서 본따 곡선 느낌을 주었다.
서체는 아르누보 스타일으로 height이 높고 폭이 좁으며 무게중심이 아래나 위로 쏠려있는 것이 특징이다. 알파벳 C, D에 무화과나무 잎의 형태에서 본따 곡선 느낌을 주었다.
Latin font
JANE DOE
JANE DOE
Fantastic
Olympus
드래곤(Dragon) 이란 말은 '도마뱀, 뱀' 을 뜻하는 라틴어 'draco' 에서 유래되었다고 한다.
드래곤의 기원은 메소포타미아 신화의 여신, 티아마트(Tiamat)에서 시작되며
초창기 신적인 존재로 사람들에게 숭배를 받지만 기독교가 전파되면서 반기독교적
이미지(뱀)로 괴물의이미지를 가지게 됩니다.
이처럼 긴 역사를 가진 크리쳐들을 우리는 영화와 게임, 책 등과 같은 엔터테인먼트 산업 전반에 걸쳐서 인류 역사상 어느때보다 많이 소비하는 시대에 살고 있습니다. 하지만 우리는 이들을 소비할 뿐 더 이상 감상하지 않는 시대에 살고 있습니다.
해당 작품은 17세기 신앙을 향한 웅장하고 화려함의 극치를 달리던 바로크 양식과 19세기 후반 유려한 아르누보 양식을 사용하여 현대 디지털 작업으로의 계승을 시도함과 동시에 우리가 지금껏 소비해오던 역사깊은 크리쳐들에 대한 경외감을 표현했습니다.
Separated handmade scales, Gold frame, Red crystal
이처럼 긴 역사를 가진 크리쳐들을 우리는 영화와 게임, 책 등과 같은 엔터테인먼트 산업 전반에 걸쳐서 인류 역사상 어느때보다 많이 소비하는 시대에 살고 있습니다. 하지만 우리는 이들을 소비할 뿐 더 이상 감상하지 않는 시대에 살고 있습니다.
해당 작품은 17세기 신앙을 향한 웅장하고 화려함의 극치를 달리던 바로크 양식과 19세기 후반 유려한 아르누보 양식을 사용하여 현대 디지털 작업으로의 계승을 시도함과 동시에 우리가 지금껏 소비해오던 역사깊은 크리쳐들에 대한 경외감을 표현했습니다.
Separated handmade scales, Gold frame, Red crystal
3D illustration
⚜️Namju⚜️
⚜️Namju⚜️
The Pray
‘나의 독창성은 그의 사랑으로부터 온다.’
목사님이셨던 할아버지가 기도하는 모습으로부터 영감을 받아 작업을 시작하게 되었다. 새벽마다 가족들을 위한 기도를 하시며, 사랑을 나눠주셨다. 이런 대가 없는 사랑이 모든 것의 기원을 만든다고 생각한다.
그리고 지금의 나를 있게 해주었다.
목사님이셨던 할아버지가 기도하는 모습으로부터 영감을 받아 작업을 시작하게 되었다. 새벽마다 가족들을 위한 기도를 하시며, 사랑을 나눠주셨다. 이런 대가 없는 사랑이 모든 것의 기원을 만든다고 생각한다.
그리고 지금의 나를 있게 해주었다.
3D Portrait
Yeyoung Kim
Yeyoung Kim
Stone legacy
얼굴을 관찰해보면 흥미로운 점이 많다. 이목구비를 하나하나 뜯어보면 각자 다른 모양, 특징, 비율로 Original한 얼굴이 만들어진다. 그 본질은 어디서 왔을까? 에 대한 물음으로 시작해 조상으로부터 세대마다 켜켜이 쌓여온 유산을 탐구했다. 인간부터 자연까지 범위를 확대하여 우리가 살아가고 있는 현시점, 대지의 유산을 받은 ‘돌’과 인물의 이목구비를 연결시켜 표현했다.
Stone legacy는 다양한 얼굴들을 조합하고 볼 수 있는 일종의 퍼즐의 형태를 띄고 있다. 돌로 이루어진 눈썹, 눈, 코, 입으로 직관적인 생김새를 구별할 수 있는 부위를 나누어 페이지를 조합해 얼굴을 만들어볼 수 있다.
Stone legacy는 다양한 얼굴들을 조합하고 볼 수 있는 일종의 퍼즐의 형태를 띄고 있다. 돌로 이루어진 눈썹, 눈, 코, 입으로 직관적인 생김새를 구별할 수 있는 부위를 나누어 페이지를 조합해 얼굴을 만들어볼 수 있다.
Publication
GyoungHwan Lim
GyoungHwan Lim